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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템플스테이 체험후기

깊은 쉼(자율휴식형) 프로그램을 마치고(2/3~4)

첫날 연꽃등을 만들어봤는데 쉽기도 하면서 재미있었다. 연꽃을 만든 후에 LED등을 넣어 연꽃의 불빛을 배경으로 하여 사진도 찍었다. 스님과 차담시간도 있었는데 향기나는 차를 마시며 이 절에 대해 스님에게 설명도 들었다. 

또 방 안에서 쉬고 있던 중 갑자기 산에서 내려온 멧돼지를 보았다. 처음 본 것이어서 신기하였다. 저녁공양은 오후4시30분에 있고 아침은 6시30분에 있어서 다소 맞추기가 힘들었지만 밥은 정말 맛있었다. 

대웅전에 가서 구경도 하고 방은 정말 따뜻해서 잠이 잘 왔다. 다음에 꼭 한번 더 오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윤 * 석, 남, 13세


사무실에서 연꽃을 만들었는데 쉽고 재미있었다. 근데 처음엔 잘 안붙어서 힘들었지만 다 만들고 연꽃을 보니까 힘든 게 다 사라졌다. 그리고 방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멧돼지가 나타난 것을 보고 놀랍고 신기한 마음이 들었다. 

멧돼지를 보는 건 처음이었다. 멧돼지를 보다니 운이 좋았다. 우리가 자는 방은 따뜻하서 잠이 잘 왔고 밥도 맛있었다. 윤 * 수, 남, 1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