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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템플스테이 체험후기

가족 여름휴가 템플스테이를 마치고(2018.8.4.~5.)

 부처님께 삼보의 감사기도 올립니다.

 처음 접해보는 템플에 대원사 도량에 꼭 참가해보고 싶었는데 소원성취하여서 더욱 기쁘며, 저희 거사님과 동참하여서 체험혐 부채에 좋은 글 담아 서로 발표하여, 후련해지는 뭔가를 알아차려보고 명상을 통해 참나를 찾을 것 같은 마음자리~.

 108배하면서 한올 끼워지는, 내업장이 가뿐히 씻겨내리는 시원함~.

 소금 만다라에서 나를 바꾸면 된다는 확신 모든 게 감사할 뿐이며, 2박3일 동안 잘 이끌어 주신 혜연스님, 이끌어 주신 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고 시월에 뵙길 기원드려 봅니다.

 "성불하십시요" (탁*림, 여 60세)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지 못하고 생활하다 생활 현장과 전혀 다른 지리산 대원사에서 나를 내려놓았다. 짧은 3일 일정이지만 짙고 깊은 여유가 있어, 인생의 전부에서 3일이 빠진다 해도 결코 후회스럽지 않다. 돌아가면 또 일상과 부딪힌다. 3일간의 순수했던 마음을 하루라도 더 간직하고 싶다. 언제 또 기회 되기를 발원해본다. (조*규, 남 64세)

 

  조용한 지리산 중턱 대원사의 생활은 밤하늘의 별빛과 달빛이 반겨준다.

 마음을 미우고 근심, 걱정을 떨쳐 버리는 시간, 명상으로 집중하며 내 마음속 찌든 찌꺼기를 떨쳐 버리고 싶었다.

 108번 절을 하고 좋은 글귀를 가슴속에 새기면서 하나하나 정성껏 염주를 끼어 갈 땐 나만의 욕심과 욕망을 버리고 배려하는 삶을 갈구하고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남은 시간 꼭 배려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해본다. (김*규, 남 65세)

 

 집에서 나올 때는 무거운 마음으로 나왔는데 여기와서 하루를 보내고 나니, 내 몸에 많은 치유가 됐다. 날씨가 시원해지면 올 가을에도 한번 더 오고 싶은 곳이다. (심*좌, 여 59세)

 

  안녕하세요, 휴가를 반납하고 처와 함께 '자기 내면의 무언가를 찾자'는 모토로 대원사에 잠시 머물게 되었습니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나의 모습이 아닌 거 같은 생각에 깊은 명상에 잠겨 나를 찾아보자고 왔습니다.

1박2일의 짧은 머무름 동안 답은 못찾았지만 생각도 많이 하고 처의 다른 모습도 보게 되고, 다른 가족들의 진실된 모습도 보게 되고 좋은 모습들 보고 갑니다. 하루 더 머무릅니다, 머물면서 또 생각해보면 답이 보일 수도 있고 , 안 보일 수도 있고 하여튼 단순한 진리가 답일 수도 있고 등등.

 생각, 명상 한번 더 해보렵니다. (조*철, 남 45세)

 

 신랑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처음 맞이하는거라 처음에는 어색하고 고민되고 하였는데 막상와서 자연풍경을 보니 답답한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이였다. 난생 처음으로 나의 손으로 부채에 글을 적어보니 떨리는 마음도 들어 내 자신이 소녀시절의 두근거림을 느껴 감회가 새로웠고, 첫 식사(공양) 시간 항상 푸짐함을 선호한 저에게 음식의 소중함, 왠지 모를 경건함까지 느껴본다. 밤하늘의 별과 새벽 하늘의 별과 주변 자연소리를 들으며 108배를 하며 나의 신랑의 마음을 한층 더 이해해 본다.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우리 부부의 빛나는 미래를 108배를 통해 기원해본다.

 이번 하계휴가, 템플스테이를 온 건 잘한 것 같고 기회가 되면 겨울에 한번 더 와보고 싶다. (이*란, 여 42세)

 

 1박2일동안 temple stay를 planing하고 진해하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1박2일 couse에도 명상시간을 조금 더 늘여서 향후 사회에서 사용하는데 조금 더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요 몇개 course를 선택하여 시간 여유를 갖고 할 수 있게 하고 자유시간을 조금 많이 주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배, 남 68세)

 

 불자님들의 따뜻한 도움에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한번 찾아오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숙, 여 66세)

 

 복잡한 생각과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지만 앞으로 시원한 가을, 따뜻할 계절을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맞이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겨났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템플스테이를 마칩니다. (박*영, 여 39세)

 

 템플스테이에 와서 좋았고, 좋은 이유는 가족이랑 재미있는 걸  할 수 있어서 이고, 또 부채 만드는 것이 재미있어서요. 또 밤하늘이 정말 좋고,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수 많은 별을 봐서 좋았고, 계곡에서 놀 때 재미있고 물이 시원해서 좋았고, 템플스테이에 또 오고 싶어요. 재미있었어요. (최*호, 남 9세)

 

여기에 와서 좋았고 재미있었고 감사하고 사랑해주셔서 좋았고, 하늘에 별도 예뻤고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최*수, 여 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