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템플스테이/템플스테이 체험후기

천하장군 여행사 템플스테이(휴식형)를 마치고(2018.8.21.~22.)

대원사 템플스테이를 기획하면서 이렇게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을 지 걱정했었습니다.

1962년 영호스님과 대원사를 찾았을 때를 다시 기억하면서 보낸 추억속의 템플스테이였습니다. 영호스님이 50여년을 지난 오늘까지 건강하게 계신 모습을 다시 보며 안도감과 행복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만족하며서 다시 오자고 하시니 더없이 감사한 마음입니다.

템플스테이의 프로그램에서 보낸 명상, 계곡산책, 정갈한 공양시간도 즐거웠습니다.

영호스님이 계시는 동안 다시 한번 대원사에 올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돌아갑니다. (박*순, 여 78세)

 

처음 대원사 템플스테이 얘기가 나올 때는 많이 망설였습니다. 내 건강이 좋질 않아서 다른 분들께 폐를 끼칠까 염려가 되어서지요.

여기와서 하룻밤 자고 가는 지금은 오기를 참 잘했다 싶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 상큼한 공기, 정갈한 사찰음식, 같이한 친구들하고 한방에 묵으면서 나누었던 수다. 몸과 마음이 모두 치유되고 회복된 기분입니다.

숙소도 아주 좋았구요.

영호스님하고 동창이라는 인연으로 더 특별한 대우를 받은 것 같아 미안하면서도 기분은 좋았답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에 다시 한번 또 오고 싶습니다. (영호스님과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민*자, 여 79세)

 

요즘들어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냥 그려려니 하고 지내던 중 생각지도 않은 명상시간을 접하고 마음의 힘이 (기)빠져서 그런거란걸 알았습니다..

혜연스님의 함축된 설명이 새로운 돌아가서의 생활에 변화를 기대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순, 여 62세)

 

비타민같은 시간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하는 마음.

고마운 마음.

그리고, 8월의 푸르른 신록까지 충만으로 가득하게 한아름 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전*란, 여 5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