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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템플스테이 체험후기

1박2일 외국인체험 템플스테이를 마치고



저희를 너무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할머니께서 불교신자이시긴 하지만 불교에 대해서 저는 지금까지는 잘 몰랐고 스님들과 이렇게 뜻깊은 대화를 나눈 것도 처음이라서 너무나도 좋은 경험을 하고 갑니다. 외국인 친구들도 너무나도 좋았다고 합니다. 처음 한국불교를 접하는데 아주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비구니스님 참선도량이어서 신기하고 특별하게 생각했는데 직접 와서 주지스님과 혜연스님과 대화를 해보고 다른 비구니스님들이 공양하시는 모습, 특히 주지스님과 함께 한 발우공양 공부, 그리고 사리전에서 정진하고 있는 스님들의 모습은 굉장히 뜻깊었습니다. 친구들도 외국을 포함하여 이런 곳에 와본 것에 대해 굉장히 신기해 하였습니다. 혜연스님과 한국불교와 명상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명상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기회가 된다면 꼭 배우고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주지스님, 혜연스님, 그리고 대원사의 모든 스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배 * 늬, 여, 2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