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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템플스테이 체험후기

2박 3일 체험형 템플스테이를 마치고

이번에 두번째로 오는 템플스테이인데 이번에는 저번과는 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지금 시점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목표를 정확히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다른 여행에서 느끼지 못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은 것 같다. 미래에 대한 걱정이 크고 마음이 복잡했는데 이젠 정리가 된 것 같다. 또한 우리 동네에서 볼 수 없는 쌓인 눈을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비록 춥긴 하였지만 눈 쌓인 산을 보니 추운 것도 사라지는 듯 했다. 무엇보다 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윤 * 혁, 남, 17세


이번에 처음믕로 템플스테일를 와서 느끼게 된점은 일단 이곳에있으면서 정말로 마음이 아주 편해졌고 또 온갖 잡생각들이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곳 대원사에서 수련하시는 많은 스님분들이 정말 대단하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화요일에 산을 오를땐 오랜만에 자연에서 재밌게놀고 공기도 정말 맑아서 춥고 힘든것 보다는 재밌다는 생각을 더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또한 스님과의 대화를 함으로써도 그리긴 시간동안 대화를 나눈것도 아니였지만 정말 큰도움이 돼주셨고 새롭게 생각해봐야할 거리들을 저에게 남겨주셨습니다. 그점에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머리도 맑고 아침에 일어날때 정말 개운하게 일어날수 있었습니다.이곳에서 생활을 하니 아침일찍 일어나야하는데 처음에는 그것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지만 아침 일찍일어나서 생활을하니까 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고 제가 이때까지 시간을 많이 낭비한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집에서 지내더라도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게으르지않고 부지런히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배 * 용, 남, 1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