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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템플스테이 체험후기

까치까치 설날은 ~~설날 템플스테이를 마치고

깊은 지리산 속 아담한 절집이겠거니 했는데 큰 규모와 함께 비구니스님만의 도량이어서 마음이 정갈하고 청량해진 기분이 들었다. 108배 염주만들기, 연등만들기 특히 명상체험은 정말 의미가 있었다. 또한 설날 아침 법당 예불 때 사진촬영이 가능하여 맘껏 셔터를 누를 수 있어 좋았다. 첫날은 다른 참가자들과의 만남에서 어색한 감정을 느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속내를 이야기하여 결국 2박 3일에서 하루를 더 연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용하면서도 마음 속에서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뜻깊은 설날 명절 템플스테이였다. 이 * 순, 여, 64세


스님의 명상에 대한 설명과 지도로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누구인지, 나 자신을 알아갈 수 있도록 자신과 자주 대화할 수 있는 여유를 배운 것 같다. 설날 의미없이 분주하게 세속에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된 것 같아 더욱 좋았다. 특히 정갈한 사찰 경내와 맛있는 공양, 정진하시는 많은 스님들을 가까이서 뵐 수 있어 좋았다.  박 * 은, 여, 48세


조용한 산사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몸도 마음도 편히 쉬어가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았다.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스님과 맑은 물과 좋은 음식으로 유명한 대원사에 자주 와서 심신을 치유하고 싶다. 자주 올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 * 정, 여, 43세


명절, 부처님 품 안에서 템플스테이와 인연이 된 것에 감사드리고 싶다. 귀성객들로 붐비는 이런 날, 찾아갈 곳이 없다면 그 얼마나 외로울까. 불심의 인연으로 고향 어머니처럼 품어주는 지리산 대원사의 고즈넉하고 아늑한 분위기는 정말 내게 힘이 되었다. 지도법사이신 혜연스님의 잔잔하고 푸근하신 자애로움에 더욱 감사드리며 불법승 삼보님전에 지극한 마음으로 예경올린다.  최 * 희, 여, 55세


쉴 곳이 필요해 찾아온 대원사에서 맑은 공기와 따뜻한 햇살을 마시며 위로와 기운을 받아간다.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스님의 배려에 더욱 감사드리고 싶다. 신 * 화, 여, 36세


1년에 딱 두 번, 설과 추석이 유일하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절이라 해마다 사찰 템플스테이를 이용했었다. 골굴사, 불국사에 이어 이번에 있는 대원사는 차에서 내린 순간 처음 왔음에도 마음이 평온하고 안정감을 느꼈다. 정갈한 공양과 다과, 청량한 공기, 깨끗한 물을 마시며 절을 하면서 온몸의 혈을 자극해주니 시간이 절로 지나갔다. 정말 깊은 숨을 쉬고 완벽한 쉼을 누리고 가는 것 같다. 스님 덕분에 더욱 잘 쉬고 가는 것 같다. 정 * 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