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까치 설날은 ~~설날 템플스테이를 마치고 깊은 지리산 속 아담한 절집이겠거니 했는데 큰 규모와 함께 비구니스님만의 도량이어서 마음이 정갈하고 청량해진 기분이 들었다. 108배 염주만들기, 연등만들기 특히 명상체험은 정말 의미가 있었다. 또한 설날 아침 법당 예불 때 사진촬영이 가능하여 맘껏 셔터를 누를 수 있어 좋았다. 첫날은 다른 참가자들과의 만남에서 어색한 감정을 느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속내를 이야기하여 결국 2박 3일에서 하루를 더 연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용하면서도 마음 속에서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뜻깊은 설날 명절 템플스테이였다. 이 * 순, 여, 64세 스님의 명상에 대한 설명과 지도로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누구인지, 나 자신을 알아갈 수 있도록 자신과 자주 대화할 수 있는 여유를 배운 것 같다. ..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