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위스쿨 체험형 템플스테이를 마치고(2017.12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거, 108배 하는 거, 휴대폰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었지만 새벽하늘에 떠있는 별들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밥도 맛있고 방도 따스하고 연꽃등을 만들며 소원을 빌고, 빌면서 기도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에 진지해지는 내 마음도 느껴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마음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 때 꼭 생각날 듯 합니다. 강 * 지, 여, 14세 처음엔 왜 내가 여길 왔지 하는 생각에 이런저런 고민이 있었는데 수련복을 입고 몇 시간 지나보니 밥도 맛있고 반찬도 맛있고 스님도 좋았다. 명상시간에는 집중력이 더 강화된 것 같았고 108배도 생각보다는 힘들지 않았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새벽 4시에 일어나는 것이었다. 그러나 소금사불을 하면서 다시 기분이 좋아졌다. 다음엔 친구들과 함께 오고싶다... 더보기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