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박3일 템플스테이를 마치고(5/5~7) 참 좋대예, 너무 좋대예^^ 산 좋고 물 좋은 대원사, 신선이 머물던 대원사의 계곡이 얼마나 좋은 지 모른다. 스님들의 묵언수행하는 태도를 본받아 나도 살아야겠다. 부처님께 감사드리고 지도법사이신 혜연스님에게도 정말 감사드린다. 김* 경, 여, 59세 스님의 말씀대로 알수없는 이끌림에 왔을까, 대원사는 평온하고 안온하였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둔 사리탑에 직접 만든 연꽃등을 가지고 소원을 빌며 참배하였을 때 정성이 집중되는 기분이 들었다. 혜연스님이 알려주신 명상기법은 애초 어렵게 생각되었던 명상이 한결 쉬워지게 생각되었고 소금만다라는 현재에 집중하게 만드는 미술요법처럼 보였으나 마지막, 애써 만든 작품을 스스로 지울 때는 순간 놀랍고도 허망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모든 시작은 끝이 있고 끝이 있어..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