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가족, 친지 템플스테이를 마치며 (6/16~17) 저녁 스님과의 차담에서 각자 느낌을 공유하고 향기로운 차까지 마시는 기분이 정말 좋았다. 백팔배를 하며 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았고 처음 만나본 만다라 만들기는 나의 내면과 짧게 나마 만날 수 있는 감명깊은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스님의 온화하고 따뜻한 말씀과 이끌어주심이 참으로 감사했다. 이 모든 귀한 인연에 감사드린다. 최* 숙, 여 항상 바쁘고 무언가에 쫓기듯 살아온 나이의 전환점을 맞고 싶어 배우자랑 신청하였다. 발우공양을 참관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귀에 대한 설명도 좋았으며 여러 프로그램으로 인해 좀 더 여유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 그동안 애써주신 스님께 감사드린다. 이 *미, 여 사회생활에 대한 지루함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템플스테이에서 많은 느낌을 받았다. 무언가 이제부터라도 새로운 삶의 지표를..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51 다음